혼밥의 즐거움(19) 청국장백반

전주 백반맛집 밥심

by 퓨처에이전트

오랜만에 전주 강의가 잡혀

강의 전에 점심식사를 하려고

티맵 맛집을 검색하니 밥심이라는

백반집이 인근에 있어서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혁신도시 최초 밥집이라고

간판에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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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해서 내려오는 길에

계속 청국장 생각이 났는데

마침 청국장백반이 메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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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은 좌석도 많고

깔끔했으며 혼밥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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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백반은 8000원

청국장백반은 9000원이고

도시락 포장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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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뉴들도 몇가지 있었고

메인 반찬 추가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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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라 반찬은 테이블에

미리 셋팅이 되어 있었고

5분 정도 기다리니 바로

청국장백반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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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6가지에 제육볶음과

상추쌈, 풋고추에 별도로

만든 것 같은 강된장에

청국장 한뚝배기와

흑미밥 한공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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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은 양념도 적당했고

기름덩어리만 있는 저급고기가

아니라 살코기가 많았으며

상추에 밥올려 강된장 넣고

쌈싸 먹으니 정말 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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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볶은 김치는

말할 필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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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아삭한 오이무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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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멸치똥 제거하고

고추장에 무친 멸치도

어릴 때 어머니가 자주

해주셨던 그맛 그대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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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릴 때 정말 좋아했던

반찬인 김무침도 넘 맛났고

두부조림과 카레감자볶음도

밥이랑 먹기 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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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은 직접 띄운 거라는데

짜지도 않고 콩도 듬뿍 들었고

두부도 넉넉히 들어 있습니다.


음식이 나오고 알았는데

김치넣은 청국장을 원하면

미리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손님이 주문할 때 벽에

붙어 있는 안내문을 다 읽고

주문하긴 어렵기에 이런 경우엔

한번 물어봐 주면 좋겠습니다.

김치 들어간 청국장 좋아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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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사를 하고 있으니

누룽지도 한그릇 가져다 주셨는데

넘 맛있어서 다 먹고 싶었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조금 남겼습니다.


요즘 괜찮은 백반집 찾기가

참 어려운데 만족스런 백반집을

발견한 것 같아 기뻤습니다.


여기에 계란후라이나 김이 있으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https://brunch.co.kr/magazine/making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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