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구미역 앞 유촌포자
김천대학교에서 저녁에 강의를 마치고
열차시간이 좀 남기도 했고
좀 출출해서 역 앞 매장들을
살피다가 수제만두전문점이
보여서 들어가 봤습니다.
9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이었지만
늦은 저녁을 먹는 사람들
술 한잔 하러 온 분들
저처럼 출출해서 오신 분들
뭔가 사람사는 냄새나는 곳이었습니다.
포자랑 교자의 차이도
자세히 설명해 두었는데
포자만두는 밀가루를 발효시켜
피가 조금 두껍고 교자는
발효없이 만든 얇은피 만두입니다!
사실 다른 분들 먹는 걸 보니
군만두가 먹고 싶긴 했는데
늦은 시간이라 튀긴 거 보다는
그냥 찐만두(교자)로
1인분 주문했습니다.
7분 정도 기다리니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교자만두가 나왔습니다.
간장에 살짝 찍어 한입 무는 순간
육즙이 입안에 가득 퍼졌습니다^^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
교자만두 8개 딱 좋았습니다.
다만 요즘 얇은피 냉동만두가
워낙 잘 나오기도 하고 수제라 그런지
생각보다 피가 얇지는 않았습니다^^
옆에 있던 손님이 통화하면서
인생 쫄면을 먹고 있다고
하던데 다음엔 꼭 쫄면이랑
세트로 먹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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