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혼밥의 즐거움(32) 청국장찌개

경북 상주 청국장백반집 영의정

by 퓨처에이전트

얼마 전 경북 상주시에

강의하러 가는 길에

점심 혼밥했던 청국장백반집

영의정 식당입니다.

KakaoTalk_20221202_151927159_24.jpg

미리 맛집 검색을 하진 않아서

차로 이동하다 시간도 없고

날도 춥고 해서 청국장이

눈에 띄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KakaoTalk_20221202_151927159_25.jpg

안심식당이라고 하니 믿을 만 하겠죠^^

KakaoTalk_20221202_151928563.jpg

와우 이제 지방 식당들도

한끼 9천원, 만원인 시대입니다.


제육볶음, 오징어볶음도 땡겼지만

이날 날이 꽤 쌀쌀해져서 따뜻한

청국장으로 주문했습니다.

KakaoTalk_20221202_151927159_29.jpg

먼저 뜨끈한 숭늉 한그릇 주시는데

이런 작은 서비스를 보면

실패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KakaoTalk_20221202_151927159_28.jpg

드디어 청국장 백반 한상이 차려졌고

고등어 한토막에 밑반찬 6가지

그리고 비벼 먹을 수 있는 야채가

나왔고 건더기 듬뿍 들어간

청국장이 함께 나왔습니다.

KakaoTalk_20221202_151927159_27.jpg

두부가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았고

반찬들도 모두 깔끔해서

남김없이 다 클리어했습니다.

KakaoTalk_20221202_151927159_26.jpg

솔직히 물가가 많이 오르기 전엔

9천원에 이 정도면 그닥 가성비가

좋은 건 아니지만 지금은 다들

고물가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만원 안 넘어가면 가성비 좋은 걸로!!



https://brunch.co.kr/magazine/makingfood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