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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 즐거움(41)
주문 전 긴장되는 서브웨이

써브웨이 세종어진점

by 퓨처에이전트

주말에 거제도 내려가서

어머니 이사 도와드리고 왔는데

거제-세종간 고속버스는 하루에

딱 한대밖에 운행을 안 해서

5시30분에 버스를 타고 도착하니

9시가 다 되어서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얼마전 이전 오픈한

써브웨이에서 혼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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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는 오전 일찍 시작해서

오후 늦게까지 운영하니 늦은

혼밥도 가능한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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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늦기도 하고

뭘 먹을지 선택하기도 귀찮고

단품으로 샌드위치만 하나

먹을 거라 행사중인 에그마요로

정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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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에그마요도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 선택해야 할 게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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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퀴즈노스는 최근에

키오스크로 바뀌어서 직원이랑

대면으로 주문을 안 해서 좋은데

써브웨이는 솔직히 미리 다 정해놓고

주문하지 않으면 괜히 직원 기다리게

하는 것 같아서 무지 미안해지는 단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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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먼저 메뉴랑 빵 종류 선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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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는 그냥 모짜렐라 치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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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선택은 할 거 없어서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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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다 좋아하니 뺄거 없이

다 넣어 달라고 부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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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솔직히 뭔가 뭔지 모르니

그냥 NEW라고 되어 있는거

선택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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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소스는 잘 모르면

직원한테 추천해 달라고 하면

알아서 해당 메뉴에 제일

잘 어울리거나 인기있는

소스를 넣어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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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쿠키는 구경만ㅋㅋ

써브웨이나 퀴즈노스 샌드위치가

좋은 건 빵을 구워서 만들어 주니

따뜻하기도 하고 일단 빵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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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된 써브웨이

에그마요 샌드위치로

늦은 혼밥을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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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다른 조합으로

주문해 봐야겠습니다!!


https://brunch.co.kr/magazine/making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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