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얼큰이칼국수
얼마 전 비가 장때같이
내리던 날 강의를 마치고
동네에 도착하니 오후1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이라
쏘카 주차장이 있는 건물에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둘러 보다가 비도 오고 해서
칼국수로 혼밥메뉴 결정!
가게명은 얼큰이칼국수였지만
자극적인 거 보다는 그냥
맑은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순한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벽에 있는
메뉴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배가 고파서 그런지 어찌나
다 맛있어 보이던지^^
드디어 뜨끈한 칼국수 한그릇이
나왔고 반찬은 단무지와 배추김치!
뭐 특별히 들어가는 고명은
없지만 계란, 대파, 김, 깨만
들어가도 시장이 반찬이라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칼국수면을
그렇게 좋아라 하진 않지만
비오는 날엔 왠지 칼국수
한그릇 먹어줘야 할 것 같은
뭐 그런 기분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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