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묻는다 : 오늘 행복해?
우리는 살면서 많은 감정들을 경험한다. 유쾌한 감정도 있지만, 불쾌한 감정도 있다. 분노, 우울, 불안 같은 부정적 감정들을 느끼는 것은 힘들고 때론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회피나 무시, 억압 등의 방법으로 내 감정을 내가 모르는 체한다. 하지만 그런다고 그 감정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왜냐하면 감정은 느끼고 표현되지 않으면 절대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해소되지 않은 감정은 우리의 무의식 속에 쌓여 호시탐탐 밖으로 나올 기회를 엿보거나, 제발 자기를 알아달라고 떼를 쓴다
- 김용태 <가짜 감정> 중에서
1. 나의 존재 자체로 만족스럽다. (만족)
2. 나의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 (가치)
3. 나의 미래는 낙관적이다. (미래)
4. 나는 내 삶을 통제한다. (통제)
5. 나는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지낸다. (관계)
6. 나는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 (영향력)
7. 나는 건강하다. (건강)
선정 도서는 김용태 작가의 <가짜 감정>입니다. 그는 책에서 이런 말을 했어요
"정이 없다면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 없는 인생은 상상하기 어렵다. 사랑뿐 아니다. 음악, 미술, 문학 등 모든 예술 활동은 인간의 감정을 통해서 전달된다. 집을 사고 행복해하고, 회사에 입사해서 기뻐하고, 아이를 출산하고 기뻐하는 것, 상대방에게 실수해서 미안해하고, 수줍어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해 괴로워하는 것. 인간에게 감정이 없다면 얼마나 세상살이가 재미없을지 모른다. 우리가 인간인 까닭은 감정이 있기 때문이다."
같이 읽고 느낌 나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