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을 심고 나를 가꾸는 곳
씨앗이 싹트는 모습을 관찰해본 적 있으세요?
생명이 없어 보이는 씨앗은
적당한 습도와 온도를 만나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기 시작합니다.
실내생활이 길어지면서
작은 화분에 씨앗을 심어 키우기 시작했어요.
사과, 망고, 아보카도 등
주방에서 나오는 씨앗을 심어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했지요.
큰 기대 없이 재미 삼아 시작한 활동이었는데,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나무로 자라나는 모습은
마음에 큰 울림을 안겨주었습니다.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들여다보는 시간은
치유의 시간이었어요.
버려지던 씨앗이 화분에 심겨져
생명을 싹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과정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답니다.
2년간 혼자서 씨앗을 싹 틔우며 느꼈던 감동을
여러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
작은 화분에 나만의 식물을 키우고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며
내면의 나를 만날 수 있어요.
식물을 키워본 적 없어도
글을 써본 적 없어도 괜찮아요.
작은 수첩에
나의 감정을 끄적여보는 거니까요.
망설이지 말고 오세요!
모집기간 : 2022.3.14.(월)~3.27.(일)
활동기간: 2022.4.1.(금)~4.30.(토)
활동 내용:
작은 수첩에 매일 식물 관찰일지 및 짧은 글쓰기
댓글로 신청해 주시면 세부사항 안내드릴게요.
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소개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fuzzyeen/22267084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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