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양수리 감성돈 Dec 13. 2020

퇴사 후 6개월 이상, 살펴볼 백수 유지비.

백수 1년 차,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 본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그전에도 백수경험은 꽤 됩니다.

1. 국민연금!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납부 재개할지 여부 살펴보기

2.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기, 근로장려금 알아보기

3. 국가지원(자격증)취득 지원비 검색해보기

4. 보험금 지속적인 납부 가능한지 살펴보기(금액을 낮출것인지, 저축성 보험이라면 잠시 납부를 휴면하고, 저축된 금액에서 보험비 납부가 가능한지 알아볼 수 있음)

5. 적금, 청약 지속적인 납부 가능한지 살펴보기

6. 월세라면 6개월 이상, 전세라면 관리비 납부 가능한지 따져보기

7. 카드비 할부내역에 따른 월별 납부 금액 살펴보기

8. 경조사비. 결혼이나 기념일 등 주변에 경조사에 따른 비용 지출이 있는지 대략 알아보기

9. 그 외 월별 지출 사항을 점검해보고, 매월 지출되는 비용을 살펴보면 6개월 이상 백수 생활이 편해지않을까요? 

10. 본인이 아픈 게 직장으로 인한 스트레스라면, 산재는 아닐지 점검해보세요. 대다수의 분들이 그저 본인의 탓을 하고, 이 부분을 놓치더라구요. 놓치지 마세요!     


백수가 된 후 고민했던 부분들입니다.

우선, 퇴사하게 되심을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웰컴 투 백수월드~


매거진의 이전글 산타가 자가격리 대상이라면, 백수인 내가 나설때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