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양수리 감성돈 Jan 03. 2022

2022년에는 더 잘 노는 걸로...

2021년 12월 중순부터, 

31배속으로 시간이 흐르고, 많은 일이 있었네요.

아직도 멍~~해서 정신 차리고 얘기할게요.      


감성돈의 2022년 목표는!!!     


“자전거 타고 농부님들 일손 돕고 밥 얻어먹고 오자”     


밥이 아니라더라도, 자투리 채소도 좋구요,

같이 이야기 나누거나, 햇볕만 쬐도 좋을 것 같아요. 

농부님이 아니더라도, 동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백수의 시간을 나눔과 도움의 형태로 조각해보려구요.

(아!!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굉장한 똥손. 

누구나 처음은 있으니까요, 허허-) 

(어떤 일이든 돈을 받지 않아요, 돈은 제가 알아서 벌게요) 

     

우선, 공황 이후 자전거를 못 타니까, 자전거를 다시 배워보고,

다리에 힘을 기르고, 마음을 가벼이 해볼게요.      

올해는 불멍이 아니라 풀멍이 뜬대요, 

뭐든 녹색갈증이 있는 분들은 양수리 놀러오시구요,

놀러오신 김에 감성돈 보러 오시구요,

저 보러 온 김에 마을 농작물도 구입해보고, 책도 사고, 이야기도 들어보고.     

모두의 시작과 모두의 새해를 응원합니다.


한 분 한 분 새해 인사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숨을 쉬고, 또 살아보아요.

감성돈도 건강하게 흔들리는 삶을 이어가겠습니다. 

여기까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