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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내게 일어난 비대면의 풍경들

코로나와 직업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풍경들


4월 중순을 넘어서며, 다시 조금씩 일이 시작됐습니다. 

2월 중순을 넘어서며 거의 끊어졌던 일은 약간의 컨설팅 정도가 있었고, 본격적인 일들은 4월 중하순을 지나면서 간신히 조금씩 기지개를 켠 셈입니다.

그런데, 코로나 시대라는 말답게 최근의 활동들은 이전에는 흔치 않았던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아래 사진은 4월 중순에 진행된 온라인 스트리밍 강의 때 모습입니다. 

의외로 활발히 움직이는 댓글창...갑자기 저도 댓글을 달고 싶었다는...


일종의 토크 콘서트 형태로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한 노하우를 방송했습니다. 진행을 맡아주신 분은 '고용과 미래 사회적협동조합'의 이사장인 오현주 박사님과 함께 진행을 했습니다.

낯선 환경에 대상이 지방의 중장년층이라 걱정했는데 의외로 활발한 댓글과 질문에 깜짝 놀랐습니다. 낯설지만 재미있었고, 그만큼 신선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네요.          



다음은 한 기관의 비대면 화상면접에 면접관으로 참여한 사진입니다. 

화상면접장 안의 풍경입니다


이 역시 코로나로 인한 것이었는데요. 카카오 페이스톡을 활용해 면접을 진행한 것입니다.

기존의 면접환경과는 좀 다릅니다만, 확실히 이 또한 이 시대의 한 단면임을 느끼게 됩니다.

이 역시 나이가 좀 있는 분도 있어 걱정했지만 무난하게 잘 끝마쳤습니다. 온라인 비대면의 시대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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