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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현달 Jul 06. 2024

브런치마을

삶의 지혜와 경험을 가진

장자들의 각들을

이서 지켜볼 수 있는 곳


자상한 부모의 사랑을 받는 건

누구나 누리는 당연함이 아니란 걸

확인하고 확인받으로 위로받는 곳


따뜻한 말 한마디 듣는 게

드문 일이 된 일상 속에서

저기 서로서로 안아주는 곳


예민한 사람이 나만 아니란 걸

예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안심하게 되 치유받는 곳


지나인생용기 내어 나누고

현재의 아픔을 글로써 승화시키는

담담한 일상 속 이야기


주는 것 이상으로 받게 되는 마음


그저 하루를 살면서 느끼는

나의 솔직한

하나씩 워나가는 


나에게 브런치는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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