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리석었다
네게 그리고 또 내게
그만큼 아팠고, 다정했었다
그랬기에 믿었다 영원을
우리의 청춘을 사랑해서 믿었다
솔직히 몰랐었다
영원이라는 것이 영원할 줄 알았다
너는 언제나 내 곁에 있을 줄 알았다
영원이 날 배신했을 땐 너무 늦어버렸다
사랑은 영원하지 않았다
청춘은 너무나 늦게 내게 알려줬다
혹은 내가 그걸 못 들은 채 하지는 않았을까
너 만큼은 영원할 줄 알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