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가인 오로시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물고기는 물에서

사막여우는 사막에서

타란툴라는 정글에서

살아가야하는 자리가 있듯



빛이 없어도, 나뭇잎 하나만 있어도

그 자리는 곧 존재가 된다



자신의 길에서

그대로, 삶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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