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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mes Chang May 22. 2019

조직관리를 위한 핵심 특성

성경속의 리더십 #1.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 4:2~3)



저는 위의 구절에서 한 조직의 리더로서 가져야 할 중요 특성 5가지를 배우게 됩니다.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용납" 그리고"평안"이라는 5 가지의특성입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그것은내면과 외면, 그 양면 모두에 관한 내용으로 공동체의 안정과 조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적인 요소들입니다.


내면적 요소


겸손과 온유, 그리고 오래 참음(인내)이라고 하는 것은 리더가 가져야 할 내면의 힘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섬기는 리더십, 청지기 사명 등등의 가장 기초가 되는 품성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 세가지는 리더의 내면에 존재하는 힘으로 스스로를 컨트롤하는 자기 절제의 힘이며 배움을 가능하게 하여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기도 합니다.  이 세가지야 말로 리더가 리더 다울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내면의 힘을 대표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 하나를 짚어가며 정의를 내리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리더십 소양에관한 기초 정리를 할 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외면적 요소


그리고 보이는 것이 “용납”과 “평안”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겸손","온유", "인내"라는 내면의 힘을 통해 외면으로 흘러 나가는 리더십의 표현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관계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한 공동체를 운영하며 리더가제공해야 하는 안정감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용납은 그냥 받아들인다, 수긍한다,이해한다 등의 소극적인 것이 아니라 사랑 가운데서 행하여 지는 적극적인 태도를 의미합니다.  상대의 태도와도 상관없는 것으로서 리더이기에 먼저 손을 내미는것을 주도적이며 적극적인 자세를 의미합니다.  즉 관계 형성은 물론 문제 해결의 출발점인 열린 마음 (open mind)를 통해 가능해지는특성을 이야기합니다.


다음은 평안인데, 그것은 성령으로 하나 된 것을지킴으로 누리는 평안을 이야기합니다.  성령으로 하나 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교회도 있지만 그것에 제한되어서도 안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공동체, 부부, 직장, 사업체 등을 비롯한 모든 관계와 공동체가그 안에 있다고 좀 더 포괄적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 모두가 하나님의 허락이 있었고 주어진 사명이 분명 있습니다.  즉 그 안에서 반드시 맺어야 할 열매가 있다는 것입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서 속한 어떤 공동체이던 그것은 허락함속에 이루어진 것이며 그것을 평안으로 지키고 그 안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해야 하는 것은 분명한 일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어진 공동체 속에서 평안의 출발점이 되어야 하고그로 인해 스스로는 성령의 내재하심도 체험할 수 있는 축복도 맛보게 될 것이고 하나님께는 영광이 될 것입니다.


정리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말씀 속에서 영적인 것도 배우고 깨닫게 되지만 인생사의 모든 기초를 배우게됩니다.  정말로 말씀 속에 답이 있다는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말씀 속에서배워지는 리더십을 통해 교회와 사회 속에서 예수의 냄새가 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속한 공동체 속에서 "겸손", "온유", "인내"라는 내면적 힘을 통해 “용납”을 통한 열린 마음으로 리딩하며 목표를 이루는 과정속에서 “평안”함을 공동체에 제공하는 열매를 맺는 우리 크리스천 리더가 모두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겸손, 온유, 인내, 용납, 그리고 평안 중 저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가슴으로 깨닫게 하시고 그것을 훈련하게 하시어 주님의 원하시는 열매를 속한 공동체 속에서 이룰 수 있도록 도우소서.”



https://band.us/@jc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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