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페 , 그린멜로즈 @greenmelrose
홍대 근처에 오게 되면 요즘엔 매번 들르는 카페,
홍대근처라고 하지만 꽤나 떨어진 연남동에 위치한 그린멜로즈
보통의 주말 중 하루는 이렇게 카페에 앉아서 노곤하게 쉬는게 좋다.
특히나 이렇게 햇살이 잘 드는 카페라면.
롤라이플렉스와 함께 나섰는데, 정작 3장 담고는 모델로 전락한 카메라
그린멜로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음료 중 하나.
말차샷라떼 , 어린 녹차잎인 말차 + 커피샷을 섞어
아이스를 좋아하지 않는 나도 한잔은 꼭 마신다.
그린멜로즈 카페 입구에 포토스팟
주인인 여사장님들이 사진을 찍는 분들이라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뒀다.
그리고 자리로 돌아와서 한컷 더.
그리고 애정하는 음료 복숭아에이드
에이드 종류의 음료는 잘 시키지 않는 편인데 ( 생과일쥬스를 선호 )
복숭아를 워낙에 좋아하는데다 커피를 몇잔째 마셨더니 생각났던 복숭아에이드
지인 찬스로 얻어 마실수 있었다.
카페에서 스냅을 찍기에는 이 RX100M6 는 물건이다.
원체 커다란 카메라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이런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꺼내기가 민망했는데,
소니 덕분에 부담없이 꺼내 찍을수 있게 되었다. 결과물도 꽤나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