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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눈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 남산

올림픽공원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 남산은?

by 각오

서울에 펑펑 함박눈이 내려서 눈이 쌓이게 된다면?

취미 사진을 찍는 이들이라면 몇몇 포인트를 생각하게 된다.

대다수의 사진가들은 올림픽공원을 떠올리고,

실제로 사진을 찍던 아니던 눈이 온 다음날이면 올림픽공원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눈보다 사람이 더 많은 상황을 피하려면?


남산을 올라보는 것은 어떨까?


남산은 서울의 중심에 있다보니 비교적 빠르게 재설작업이 이뤄진다.

그덕분에 눈이 엄청나게 쏟아진 다음날에도 대부분의 길들은 아이젠 없이 쉽게 오를 수 있다.


특히 동대입구쪽으로 해서 오르는 등산로는 계단 몇개만 오르면 둘레길이 나오게 되어

빠르고 쉽게 남산을 오를 수 있다.


스크린샷 2024-01-07 오후 5.32.41.png 실제는 30-40분 내외로 정상인 서울타워에 도착

아래는 1주일전 폭설이 내렸을때 다음날 남산을 오르면서 찍었던 사진들이다.

Leica M10p , summicron 35mm 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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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남산,

오고 가는길에 산책을 하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어 본격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눈이 내리면 다들 가는 올림픽공원 보다는 남산 한번 가보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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