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8년 3월 어느 날, 첫째 일곱 살
눈이 많이 내린 어느 날 아침, 어린이집에 도착해 차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더니 첫째가 말했다.
엄마,눈이 꼭 초콜릿 같아.
밤새 내린 눈이 약간 녹아 흙이랑 같이 어우러져 질척하게 된 모습을 보고 그렇게 표현한 거다.
두 아이와 반려견을 키우는 워킹맘(이었지만 지금은 퇴사한 사람*)입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