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
성냥에 불을 붙였어.밝은 빛이 이내 공간을 환하게 했어.성냥은 밝음을 내어주는 대신 자신의 키를 반납했지.점점 짧아지다가 더이상은 참을 수 없었는지 불은 꺼져버렸어.불이 꺼지자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지.그 연기에는 표정이 있었는데,마치 성냥의 희생을 몰라주는 야속함에 대한 반항 같았어.#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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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회사원 입니다. 글쓰고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합니다. 책을 또 내보고 싶어 매일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