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감독 Apr 18. 2021

즈지스와프 벡신스키

판타지 아트의 창시자..,.

즈지스와프 벡신스키...
괴담에 대해서 공부하다 알게 된 폴란드 화가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림들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고 fantasy art 장르의 창시자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그의 그림들은 2차 세계대전 때 10대 시절을 보낸 작가의  두려운 정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의 그림 중 가장 순한 것들만 여기에 올려본다. 다른 것들은 누군가 불편해할 것만 같아서...

벡신스키의 그림은  에일리언을 디자인한 H.R 기거에게도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처음 벡신스키의 그림을 보자마자 떠오른 건 에일리언과 베르세르크였다.

그 이외에도 크리처를 다룬 판타지 물든 벡신스키의 영향 아래서 자유롭지 못할 것 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타까운 건 작가의 마지막도 그림들의 정서처럼 불운하게 마감하였다는 점이다...

작가의 이전글 건강 블루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