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에른스트
말과 소의 표현주의적 요소와 동물의 최면적인 눈.
하인리히 캄페동크을 연상시키는 붉은 색조의 불에 탄 지구와 프란츠 마케의 신비한 역동성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어 보이는 작품이다.
말과 소의 예지력은 프라츠 마케의 영적 생물과 비슷하다. 세계의 생태 구현을 발현하려 하지만, 소와 말의 배경 뒤에는 초라한 수확물을 거두는 농부와 같은 운명이다. 불타는 나무를 보라.
전쟁의 광기가 휩쓸고 간 지구적 환경의 결과는 초라한 자연을 상징하는 나무들의 운명과 동일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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