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폴락
연금술은 잭슨 폴락이 20세기 미술에 기여한 가장 중요한 혁명적 기법의 초기 그림 중 하나이다. 빈 캔버스 앞에 오랫동안 화가는 숙고한 끝에, 페인트로 그리는 것으로 묘사할 수 있는 그림 제작 과정에서 그는 전신을 사용했다. 그는 상업용 페인트를 이젤에 쏟아붓는 기법을 전통적인 이젤 그림의 관습과 도구를 사용에서 탈피했다.
그는 나바호 인디언 모래 화가들의 것과 비슷한 접근방식으로 바닥에 깔아놓은 캔버스를 고정시키고 " 나는 작업실 바닥에서 더 편안하다. 이렇게 하면 그림 주위를 걸어 다니고, 네 면에서 작업하고, 말 그대로 그림 속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나는 그림의 일부분처럼 더 더 가깝다고 느낀다."라고 했다.
이 그림에서 쏟아부어 그려진 선은 더 이상 모양을 묘사하거나 형태를 감싸는 역할을 하지 않고, 예술가의 몸의 움직임이 자율적인 사건으로 존재한다. 선이 얇고 두꺼워지면서 속도가 빨라지고 느려지며 출혈, 풀링 또는 수포 같은 매체의 우연성은 연금술사(연급술사)의 행동에 의해 표면은 변형을 거듭한다. 그 결과물이 바로 '연금술'이며, 감상자의 잠재적 내면의 이야기 혹은 언어적 상상 그 모든 것이 연금술의 파생효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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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hemy
1947. Oil, aluminum, enamel paint, and string on canvas.
114,6 x 221,3 cm.
The Solomon R. Guggenheim Foundation
Peggy Guggenheim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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