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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뤼미나시옹 Nov 30. 2020

헛살았다


겨울 저수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국도변 공터에 차를 세운 중년 무리 중 한 사람이 도로 가장자리에서 성기를 내놓고 오줌을 갈겨버린다. 근처에 새로 지은 공중화장실이 있는데도...., 헛살았고 앞으로도 헛살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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