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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뤼미나시옹 Aug 24. 2018

클림트 : 아테제 호수



어떤 물은 우리 몰래 흐르면서

우리를 아프게 하고


어떤 물은 우리 몰래 출렁이면서

우리 슬픔을 되새김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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