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윌리암 아돌프 부그로 William-Adolphe Bouguereau, The Broken Pitcher, 1891, Oil on canvas
깨진 발등이여,
삶의 기쁨이 거기로 흘러가버렸는가.
말라버린 물줄기 같은 발가락으로 걷는
갈증의 걸음
깨진 물항아리는
어서 이곳을 떠나라는
상처난 은유인가.
시골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