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간딘스키
그러나, 다시 만나러 가는 얼굴
그러나 다시, 헤어지는 얼굴
과실나무처럼 가을 만취의 얼굴
가을 웅덩이에 가라앉은 앙금 같은
얼굴
입술을 다오 , 너를 마실 테니
너를 마실 테니, 갈증을 다오
산책을 마친
초란 같은
문장에는
색채의 미련이 남아 있지만
풍경을 가린 종이 창문과 같아서
다만 귀담아 여는
감각이니
Composition in Oval with Color Planes 1
시골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