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D 짧은 글 큰 마음
[정원] [오후 11:12] 건주야 사랑하는 건주야
[정원] [오후 11:12] 하루 온종일 정신이 없구나
[정원] [오후 11:14] 눈뜨고 하루를 준비하고 준비가 덜 된 채로 하루를 맞이하며 지난날의 게으름과 나의 부족함과 조금의 외로움과 후회, 그 감정 어딘가에서 너의 생일을 축하한다.
[정원] [오후 11:14] 해야 할 일들만 많아지고 성취는 이름 모를 그림자구나
[정원] [오후 11:14] 하지만 너를 사랑하는 일은 언제나 내게 기쁨이구나
[정원] [오후 11:15] 먼 타지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너도 참 생각이 많겠지
[정원] [오후 11:15] 생각들로 마음을 빚어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 꺼내어 수다를 떨자꾸나 여기는 조금 깨지고 저기는 조금 더 빛이 날 테지
[정원] [오후 11:16] 사랑하는 나의 건주야 너를 알게 된 것과 지금도 너를 알고 있음과 너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해
[정원] [오후 11:16] 생일을 다시 한번 축하했다!
언제나 너를 위해 기도하는 너의 벗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