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일 나이는 지났을 텐데 중년 ADHD인가 하는 글을 봤다. 누군가에겐 우스갯소리겠지만, 나에겐 그렇지 않다.
ADHD는 50대든 70대든 진단될 수 있다. 그리고 그대들은 유치원생 때도, 초등학생 때도 항상 ADHD였으나 이제야 진단받은 것이다........ 갑자기 ADHD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ADHD 강의 다니고 싶다. 내가 그럴 자격이 되나? 할 수도 있는데, 나는 된다고 본다. 해외에서 하는 ADHD 웨비나도 들어봤지만, 내가 다 아는 소리 했다. 한국에서 하는 정신의학 행사도 가봤지만, 의사가 아닌 그저 환자의 보호자로서 책을 쓰신 분도 강연하셨다.
ADHD 당사자에, ADHD를 제대로 알리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 가득하니, 얼마든지 나중에 기회가 오지 않을까. ADHD에 대해 쓴 글 원고만큼은 제대로 된 기획 출판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일단 그 첫 번째 단계로, 본 채널에 ADHD 관련 영상을 올릴 거다. 거기엔 최근 들어 내가 아는 꿀팁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두 번째론 타로 채널에서 종종 언급할 거다. 타로 라이브 방송에서는 정해진 주제 없이 아무 얘기나 하는데, 아직 ADHD 얘기는 안 했다. 뭔가 무섭기라도 하나. 단골 분들과 더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오겠지.
이렇게 내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