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를 상처 준 것이 아니라 새롭게 태어나게 했다고 말하고 싶다 인연의 끈이 참으로 선명해서 몇 번의 생을 지나온 듯한 오래된 확신이라고 몇 번이고 너에게 말하고 싶다 모진 계절을 넘고 넘어도 끝내 꺾이지 않고 서 있어 주어서 고맙다는 말이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