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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젠틀멜로우 Sep 18. 2020

음식일기.

저녁 메뉴를 정해준 아랫집.

며칠 전 저녁 식사 준비 시간에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향긋한 돼지수육 냄새.

안 그래도 우린 돼지 파이니 돼지고기 음식은 언제나 환영!

오늘 저녁 메뉴는 우리도 수육이다를 다짐하고

재료를 준비했다.


레시피 없이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요리!

호주살이 할 때같이 셰어하우스 친구들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다.


돼지고기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30분 정도 빼고

물에 양파 1개,

통후추,

된장,

통마늘,

생강 조금,

커피가루 조금, (아이가 있어 생략)

월계수 잎 넣고

그냥 익을 때까지 끓여주면 끝!


간단하지만 맛도 있고 건강하게 한 끼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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