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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건 Jun 01. 2019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이자 여행, 헬싱키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필자가 참 좋아하는 문구이다. 일상을 여행하는 것 처럼 설레게 살고, 여행을 가서는 마치 일상을 사는 것처럼 평범하게 누리라는 이야기. 


이제 헬싱키는 워낙 자주 가서 항상 새롭지는 않다. 일종의 일상이 되었다. 그러나 항상 갈때마다 설레고, 아름다운 도시이다. 항상 여행을 가는 것 처럼 설렌다. 


이번에는 여권을 인장하기 위해서 갔었다. 계절마다 참 다르게 보이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일상이지만, 사진을 찍기위해서 조금 더 관찰하고 구도를 잡고 예쁘게 나오는 빛의 각도를 생각하다 보면 항상 새롭게 보인다. 


이제 푸르른 색으로 변했다. 지난 겨울에 왔던 곳이지만, 흰색이 푸르른색으로 변하니 마치 다른 곳에 온 것 같다. 


헬싱키 대학교 근처. 핀란드 학생은 학생증으로 모든 학교에서 학생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참 큰 장점이다.


앞으로도 자주 가야하는 헬싱키, 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헬싱키를 맞이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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