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부터 최선까지 전부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여행자들의 성지 인도
인도는 좋고 싫음이 분명하게 갈리는 나라다.
인도를 다녀온 지인, 인터넷 글 등을 통해 인도에 대해 알아봤지만 명쾌하게 답을 해주는 곳은 없었다.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다는 사람, 공항에 도착하면서부터 그곳을 떠나는 순간까지 너무 힘들었고 매 순간 당장 떠나고 싶었지만, 한국행 비행기가 인도 땅에서 이륙하는 순간 뭔지 모를 감정과 함께 '울컥' 눈물을 흘렸다는 사람, 인도가 너무 좋아서 또 가고 싶다는 사람, 그곳이 그리워서 두 번, 세 번 이상 방문 중인 사람 등 다양했다.
되는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안 되는 것도 없는 나라, 한 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와본 사람은 없다는 나라, 지역/도시마다 문화, 언어, 생김새 등이 확연히 다른 나라, 극과 극인 부와 가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라 등 무언가 한 마디로 표현하기에는 힘든 그런 나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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