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Day 17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오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엡 2:19)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딤전 3:15)
- 만일 한 기관이 몸에서 분리되었다면 그것은 무력해지거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할 것이다. 그것이 홀로 존재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우리도 마찬가지다. 교회에서 공금을 받지 못하면 우리의 영적인 삶은 시들기 시작하고 결국 영적인 모습은 완전히 없어지게 될 것이다)엡 4:16). 그렇기 때문에 영적으로 침체하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교회를 잘 나가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교제를 소홀히 할 때 다른 모든 것도 무너지기 시작한다.
#교회 가족은 우리가 진정한 크리스천임을 증명해준다
#교회 가족은 우리를 자기중심적인 고립에서 건져준다
-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고전 12:26). 보통 사람들, 불완전한 믿는 사람들과의 정기적은 만남을 통해서만 우리는 진정한 교제를 배울 수 있고, 서로 연관되어 있고 서로 의지하는 신약의 진리를 경험할 수 있다(엡 4:16, 롬12:4-5, 골 2:19, 고전 12:25)
- 성경적인 교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그러하듯 서로에게 헌신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를 위해 삶을 나누기를 바라신다. 요한복음 3장 16절을 잘 알고 있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요한일서 3장 16절은 잘 모른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 3:16). 하나님은 우리가 이런 희생적인 사랑을 다른 믿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를 원하신다.
#교회 가족은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준다
- 신약에는 '서로'라는 말이 50번 이상 등장한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권고하며, 문안하고, 섬기며, 가르치고, 받아들이며, 존경하고, 서로의 짐을 나누어지며, 또한 서로 용서하고, 서로에게 복종하며, 헌신하는 등 여러 가지 다른 일들을 서로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것이 성경적인 멤버십이다. 이것이 우리가 '가족으로서 행해야 하는 책임'이고, 교회에 속해 교제함으로 이루기를 하나님이 바라시는 일이다. 우리는 누구와 이렇게 교제하고 있는가?
- 우리가 성장하는 데에는 성경 말씀을 믿는 것,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다른 믿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서로에게 배우고, 서로에게 행동의 책임을 점검받을 수 있는 관계를 통해서 더 빠르고 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이 그들에게 가르쳐주신 것을 가지고 우리와 나눌 때에 우리도 역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이 우리를 필요로 한다.
- "은사는 교회를 돕는 데 사용하라고 주신 선물이다" (고전 12:7)
- 하나님은 우리가 교회에서 우리의 은사를 발견하고, 발전시키며,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우리에게 더 넓은 범위의 사역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우리가 교회 사역을 하고 난 후 추가적으로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사역을 세워주겠다고 약속하신 것이 아니라 당신의 교회를 세우겠다고 약속하셨다.
#교회 가족은 타락의 유혹에서 우리를 지켜준다
- 우리는 서로의 삶에 관여해서 공동체의 삶을 살도록 부름받았다. 만일 지금 누군가 영적으로 흔들리고 있는 사람을 본다면 그들을 쫒아가서 교제 가운데로 다시 데리고 오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야고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하나님의 진리에서 떠난 사람들을 알고 있거든, 그들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들을 찾아가십시오. 그들을 돌아서게 하십시오." (약 5:19, 메시지).
- 하나님은 당신의 양 무리를 영적 전쟁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고, 지도하고, 돌보도록 목자들을 허락하셨다. (행 20:28-29, 벧전 5:1-4, 히 13:7, 17) 우리는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히 13:17, 표준새번역)라고 배웠다.
- 사탄은 (...) 하나님의 가족들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사람들과 영적인 지도자들로부터 점검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이들을 사탄의 속임수에 대항할 힘이 없이 때문이다.
#모든 것은 교회 안에 있다
- 그분은 우리의 가장 깊은 다섯 가지 필요를 채워주시기 위해서 교회를 세우셨다. 추구해야 할 목적, 함께 살 사람들, 살면서 지킬 원칙들, 종사할 직업 그리고 살아갈 힘. 사실,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모두 받을 수 있는 곳은 교회밖에 없다.
- 하나님이 교회에 대해 가지고 계신 다섯 가지 목적은 우리의 삶에 대해 가지고 계신 목적과 일치한다. 예배는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교제는 삶의 문제들에 대처하도록 도와준다. 제자 훈련은 믿음을 지키도록 해주고, 사역은 우리의 재능을 발견하도록 도움을 준다. 전도는 우리가 임무를 수행하도록 도와준다. 이 세상에서 교회 같은 곳은 아무 데도 없다.
_릭 워렌, 목적이 이끄는 삶
Q. 나는 하나님의 가족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헌신했다는 것을 보여줄 정도로 교회에 참여하고 있는가?
최근 9월 말 수술을 하고 10월 말까지 루틴을 잘 지키다가, 복직 이후에 삶의 코어가 다소 무너졌었다. 몇가지 요소들이 결합하여 좋지 않은 연쇄 반응을 일으켰는데(우울증 약 끊음으로 부정적 경험에 취약한 상태가 됨 > 수술 > 신체 활동 힘들어짐 > 회사 일로 스트레스로 증폭 > 이태원 사건 중첩 > 수면 장애 발생 > 체력 손실) 그 과정 속에서 현장 예배 참여가 저조해졌고, 가정교회 모임에도 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물론 핑계가 맞다. 그러나 나 자신이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남겨둔다.)
그러나 그저께 가정교회 모임에 참여하고, 어제 교회에 다녀 오면서 힘을 많이 얻었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공동체와 더 자주 교제하고 삶을 나누고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45분 가량을 걷고 오기도 했고, 아침 QT 모임에도 다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사탄은 우리가 교회 공동체, 믿음 공동체로부터 떨어져서 혼자 존재하는 것을 기뻐한다고 한다. 나 역시도 공동체에 성실하지 못한 시간동안 혼자서 하는 묵상으로 위안했던 것 같다. 그러나 혼자서 하는 묵상은 절대로 믿음 공동체에서의 나눔을 대신하지 못한다. 그것을 기억하며, 가정교회와 내가 교회에서 맡고 있는 미디어 선교팀 사역, 찬양팀 사역, 주일 예배를 그 어떤 것보다 우선하며 헌신하기를 결단한다.
오늘도 나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