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Day 16
"내가 네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3)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좇아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에서 행하라 하심이라"
(요한이서 1:6)
- 하나님 자신이 사랑이시기에, 하나님이 우리가 이땅에서 배우기 원하시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어떻게 사랑하느냐이다. 사랑을 통해서 우리는 그분과 가장 닮아갈 수 있고, 그래서 사랑은 그분이 내린 모든 명령의 근본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사랑은 우리의 최우선순위여야 하고, 최고 목표여야 하며, 가장 큰 야망이어야 한다. 사랑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의 좋은 부분이 아니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사랑이 너희의 최고 목표가 되게 하라"(고전 14:1)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공이나 성취가 아닌 관계다. 그런데 우리는 왜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일까? 일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그 관계에 들이는 시간, 에너지 그리고 관심을 줄이려고 한다. 하나님께 가장 중요한 것들이 급한 일들로 인해 바뀌게 된다.
- 바쁘게 사는 것은 관계를 맺는 데 가장 큰 적이다. 우리는 삶을 영위하고, 일을 하며, 계산서를 지불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삶의 목적인 것처럼 도취되어버리지만 그것이 삶의 목적이 아니다.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삶에서 사랑을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 사랑은 유산을 남긴다. 이 땅에 가장 오래 영향을 끼치는 것은 우리의 성과나 재산이 아니라, 우리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했느냐이다.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가 말했듯이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에 얼만큼 사랑을 쏟았는지가 중요하다." 사랑은 영원한 유산의 비밀 열쇠다.
- 나는 많은 사람들의 임종 순간에 그들을 곁에서 지켜보았다. 그들이 영생의 삶으로 막 들어서려던 순간 단 한 사람도 "내 졸업장을 가져와! 다시 한 번 그 졸업장을 보고 싶어. 내가 받은 상, 메달 그리고 금시계를 보여줘"라고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이 당에서의 삶이 끝날 때 사람들이 주위에 두고 싶어하는 것은 물건이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사람이다. 우리가 사랑하고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이다.
-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맺어왔던 관계들이 삶의 전부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것을 좀더 빨리 깨닫는 것이 현명하다. 마지막 순간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 사랑을 배우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는 세 번째 이유는 영원한 나라에서 평가받을 부분이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영적인 성숙함을 측정하시는 척도 가운데 하나가 바로 우리의 인간관계다. 천국에서 하나님은 "너의 직업, 예금 계좌 그리고 취미에 대해 이야기해보아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실 것이다. 대신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특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했는지를 보실 것이다.
- 영생에 들어설 때 우리는 모든 것을 이 땅에 남겨두고 가게 된다. 우리가 가지고 가는 것은 성품뿐이다.
- 그래서 나는 당신이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무릎을 꿇거나, 침대에 걸터 앉아서 이렇게 기도할 것을 제안한다. "하나님, 제가 오늘 어떤 일을 성취 하든지 그렇지 못하든지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데에 시간을 투자할 것입니다. 그것이 삶의 진정한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낭비한다면 하나님이 왜 또 새로운 날을 주시겠는가?
- 시간은 우리가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이다.
- 상황은 변한다. 사람은 죽고 아이들은 자란다. 또한 우리에게 내일이 있다고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만약 우리가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면 바로 지금 해야 한다.
- 언젠가 하나님 앞에 설 것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생각해보아야 할 질문들이 있다. 살마보다 일이나 물건이 더 중요했던 순간들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누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야 하는가? 그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하루 일과 중에 정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어떤 희생을 치뤄야 하는가?
- 삶을 가장 아름답게 사는 방법은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에 대한 가장 좋은 표현은 시간이다. 그리고 사랑하기 가장 좋은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_릭 워렌, 목적이 이끄는 삶
Q. 인간관계가 나에게 최우선순위라고 정직하게 말할 수 있는가? 그렇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무엇을 가장 우선순위로 둔다는 것은, 거기에 나의 소중한 자원을 실제로 얼마나 사용하는지로 증명된다. 최근까지만 해도,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투입하는 한정된 자원의 대표적인 것은 내가 가진 물질이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오늘 책을 읽으며 느꼈다. 물질의 가치는 각 사람에게 상대적인 것이다. 즉 한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가질 수도 있는 거고, 적게 가질 수도 있는거다.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물질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다르다. 전 재산이 100만원인 사람에게 1000만원의 가치와, 전 재산이 100억인 사람에게 1000만원의 가치가 어떻게 같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시간은 다르다. 모든 사람에게 하루는 동일하게 24시간이다. 부자도 24시간을 가지고, 가난해도 24시간을 가진다. 시간이야말로 내가 진정으로 소중하게 여겨야 할 한정된 자원이었던 것이다. 이걸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오늘은 정말 다르게 다가왔다.
지금 내가 어디에 시간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를 돌아본다. 내가 물질의 계산기를 쓰듯, 오늘부터는 시간의 계산기를 써보기를 다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의도적으로 더욱 시간을 투입하겠다. 더 이상 나의 삶에 의미 없는 것과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치 없는 것에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지 않겠다.
주님, 주님께서 제게 주신 가장 소중한 시간을 제가 가장 먼저 주님께 드리기 원합니다. 제 삶에서 의미없는 것들을 하느라 버리는 시간을 최소화 하고, 그 시간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더욱 쏟기를 원합니다. 의미없는 인터넷 서핑이나 킬링타임용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에 주님께서 주신 소중한 시간을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과 가정교회 형제 자매들, 미디어 선교팀, 교회 식구들, 사랑하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나와 함께 해 주세요. 내 모든 시간속에 머물러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