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Day 22-4
- 구원은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지만, 영적인 성장은 우리가 노력해야 얻을 수 있다. 신약 성경에 예수님을 닮아 성장하는 데에 "힘쓰라"는 말이 적어도 여덟 번 등장한다. 그냥 앉아서 성장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 바울은 에베소서 4장 22-24절에서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우리가 져야 할 세 가지 책임에 대해 설명한다. 첫째, 우리는 옛 태도를 버려야 한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엡 4:22)
- 둘째, 우리는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성령이 너의 사고방식을 변화시키도록 하라"(엡 4:23). 성경은 우리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새로워진다고 말한다(롬 12:2). 변화(transformed)의 그리스어원은 로마서 12장 2절과 고리도후서 3장 19절에서 사용된 메타모포시스(metamorphosis)이다. 이 단어는 오늘날 나비 유충이 나비가 되기 위해 거치는 엄청난 변화를 묘사하는 데 사용된다. 하나님이 우리의 사고를 인도하시도록 할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영적인 변화는 매우 아름답다.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곳으로 높이 치솟을 수 있도록 자유롭다.
- 셋째, 우리는 새롭고 거룩한 습관을 발전시킴으로 그리스도의 성품을 '입어야' 한다. 우리의 성품은 습관을 모두 모아놓은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습관적으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보여준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하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4).
_릭 워렌, 목적이 이끄는 삶 Day 22
주님, 지난 월요일 밤에는 근 몇 년 만에 마음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이유가 특별히 있다면 오히려 답답하지 않았겠으나, 명확하지 않은 이유로 찾아온 우울과 슬픔으로 오랜 시간 잠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문득 깨어있는 동생에게 털어놓고 대적기도를 부탁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적기도를 부탁하고, 십자가 보혈을 자주 떠올리고 싶어 조악하게나마 십자가도 만들어 머리맡에 두고 기도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잠든 다음날 아침 피아노도 연주하고 가야금도 연주하며 마음이 조금씩 나아졌고, 때 맞춰 같은 믿음의 공동체에 속한 사랑하는 친구에게 같이 점심을 먹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대화를 하게 되고 삶을 나누며 점점 내가 회복됨을 느꼈습니다. 또한 결심했던 신약 통독 부분도 읽고 어젯밤에는 약을 먹지 않고도 단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 이 과정에서 주님의 전능하심과 나의 연약함을 다시금 확인합니다. 내가 아무리 변화된 것 같아도, 나에게 주님의 은혜가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매일 만나를 먹듯 주님께 나아가야 하고,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책임을 다 해야지 내가 온전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 부족한 저는 오직 통로이오니, 제가 통로로서 주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상황이 온다면, 이것을 결코 내가 이룬 것이나 내가 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교만을 절대로 저지르지 않게 도와주세요. 또한 나를 온전하게 하시는 것은 오직 주님이시지만, 그 과정에서 내가 해야 할 나의 몫에 게으르지 않기를 결단합니다. 옛사람을 버리고 성령으로 변화되어 거룩한 습관을 세우기에 매일 힘쓰기를 원합니다. 주님, 매일 매 순간 눈동자같이 저를 지켜주세요. 주님이 없으시면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