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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쏘 Mar 18. 2023

고난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20230318 오늘을 사는 잠언

욥기 5장 7절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가는 것 같으니라


# 숨겨진 하나님의 질서 - 고난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 불꽃이 위로 날아가는 것이 당연하듯이 인간의 고난도 불가피하다. 창세기 3장 17-19절에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니 고난에 충격을 받아서는 안 된다.

- 현대인은 고난에 유독 큰 상처를 입는다. 우리는 과학 기술과 민주적 제도를 과신한다. 물질주의 세속 문화에 길들여져 행복을 다분히 외모, 재물, 쾌락처럼 덧없는 것에서 찾으려 한다.


-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고난에 준비되어 있다. 실제로 사람들이 역경 중에 경험하는 고통스러운 감정은 대부분 자신에게 고난이 닥쳤다는 충격과 경악일 때가 많다. 많은 그리스도인조차도 하나님이 자기에게는 큰 우환이 닥치게 하지 않으실 거라고 믿는다. 

- 하지만 예수님이 친히 그게 틀렸음을 입증하셨다. 완전한 인간이신 그분께도 하나님이 더 크고 놀라운 선을 위해 처참한 고난을 허락하셨거늘 왜 우리에게는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 "사랑하는 자들아 ......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벧전 4:12)


_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3/17



Q. 당신은 고난 속에서 어떻게 예수님과 교제를 나눌 수 있겠는가?


주님, 완전하신 예수님의 삶도 고난 그 자체였습니다. 다윗도 죄가 없이 오랜 기간 도망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요셉도 여러 번의 억울한 일을 겪었습니다. 의롭게 살았던 욥도 사탄의 궤계로 시험을 당했습니다.


그러니 주님, 나의 삶에 고통이 있다고 할지라도 주님께서 나를 지켜 주시니 내가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내가 신뢰합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결과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 과정 자체를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니 제가 주님 주신 지혜와 담대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께 여쭈며,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그 과정에서 인내를 온전히 이루기를 결단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감사해 시험이 닥쳐올 때에 - 유승아 전도사

https://www.youtube.com/watch?v=au02NQwrnvU&list=RDAMVMgzirK3qYM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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