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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려는 자와 주지 않으려는 자...
중학생 딸내미가 가장 서두르는 순간,
바로 용돈 받는 날입니다.
날 바뀌기 전에 미리 와서 청구하는 것은 당연지사.
받아내려는 자와 주지 않으려는 자의 숨 막히는...
아주 치사하고 유치한 ㅋㅋ 투닥거림은 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있는 엄마는
투닥거리는 걸 구경하다가 조용히 남편 폰을 들고 이체를 완료해줍니다!
이러다가 남편이 제 지문등록마저 지워버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ㅎㅎ
삼대가 사는 집 행동 대장을 맡고 있는 며느리입니다. 시리즈 웹툰 신이 맺어준 인연 / 미남이네 일상툰 등을 업로드합니다. 시월드 17년차의 이상한 시월드 이야기도 가끔씩 업로드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