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시환 Apr 09. 2024

성장호르몬과 체형

키도 중요하지만, 체형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키 성장이외의 성장호르몬의 긍정적 기능을 논하면, 하나는 상하체중 하체성장률을 높이게 되어 같은 키라해도 곁에서 보기에 더 커 보이는 체형을 가지게 되고, 지방을 분해 근육화를 시켜 그 만큼 몸이 곧게 서게 되는 효과를 보이게 된다


이는 체형적인 면이고, 건강에서도 내장비만이나 복부비만에 도움을 주게 되어 직간접적으로 콜레스테롤이나 당대사, 혈액순환등에 영향을 주게 된다. 


아마도 지금처럼 다양한 영양원이 풍부하게 가까이에서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며 대할 수 있었던 시절은 없지 않았을까? 계절과일이나 로컬푸드라는 개념이 약해진 만큼 또 반대로 신선하거나 자연에서 얻는 식자재는 줄어들고 있게 되고, 또 같은 면적당 생산량이 늘면서 토양으로부터 얻게 되는 다양한 미네랄, 비타민들의 함량이 줄고 그 자리를 식이섬유나 수분과 같은 당류가 차지하게 된다. 과한 당의 섭취는 결국 지방화를 보이게 되기에 지방대사를 잠시 정리해본다면 섭취된 지방은 대사되면서 지방산이 되고, 활용되어지고 남은 지방은 트리클리세라이드, 유리지방산, 글리세롤로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이거나 또는 간이나 근육, 지방세포등에 보관이 되어지게 된다. 


은행에 저금을 하는 것도 아니니 지방은 보관보다는 대사가 이루어져서 쓰여져야할텐데, 지방이 대사되어지는 과정중 가장 필수적인 것중 하나가 미토콘드리아에서 합성되어지는 ATP를 만들수 있어야하는데, 미토콘드리아에서 ATP를 만드는 과정은 굳이 전공자가 아니라면 몰라도 되겠지만, 같은 상황에서 더 많은 ATP의 생성과 활성화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햇볕과 운동으로 세포의 활성화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즉, 일상 생활속에서 지방대사에 중요한 두가지를 논한다면 하나는 햇볕이고, 다른 하나는 땀이 나게 하는 규칙적 운동이나 활동이라 할 것이다


성장호르몬은 하루 24시간 분비가 되어지면서 지방세포를 분해하게 되는데, 운동시 그 분비능이 높아지기에 지방세포의 분해와 에너지화로 근육의 활성도를 높이게 되어 바른 체형을 만들어주게 되어 같은 키라해도 성장호르몬분비능을 높이는 생활이나 성장호르몬접종시 체형에 변화를 가져와서 그 만큼 더 커보이고, 외적으로 보기에 좋은 핏을 갖추게 하여 준다


이러한 지방분해는 성장호르몬외에도 갑상선 호르몬아너 스트레스 호르몬에 해당하는 코르티솔도 관여를 하기에 어느 한가지 소견으로 논할 수만은 없기에 생활속 바른 식습관과 운동등으로 균형을 유지하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