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체온의 힘

by 고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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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떤 무기도

전쟁을 멈출 만큼의

공포를 준 적이 없다'


1900년대초반

100년이상전에 지금나와도 독창적인 SF작품들을 보여줬었던

필립 K.딕의 소설속 문구다


인간은 서로를 잡아먹기 위해 살상무기를 발전시키지만

상대도 마찮가지

결국 모두는 같이 상처를 받게 될 뿐


그의 소설들속 이야기엔 지금 시대의 로봇이나

핵폭탄은 물론, AI까지 그 시절엔 미래의 이야기

지금은 현실적인 이야기들에 다시 읽다보면

어제 나온 소설인 듯이 읽혀진다


돌도끼에서 시작된

아니, 그 이전엔 맨주먹과 돌맹이였던 무기들의

달라짐을 보여왔지만

역사속엔 진정한 승자는 없었던 듯


코로나라는 보이지도 않는 공포에 오히려 지구위의

가장 위대한 생명체라는 우리는 떤다


보이지 않는 힘이 이러한 것일까?


반대로

또한, 보이지 않는 힘중 가장 큰 것은

사랑일지도


따스하게 안아 느낄 수 있는 체온의 온도

마음을 안정시켜줄 수 있는

최고의 온도


주변이 번잡하고, 총소리가 난무한 전쟁터라해도

아마 따스함의 체온을 서로 나누는 그 순간은

꽃과 나비, 새들이 날라다니는 공간속에서의

영원한 평화의 시간들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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