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듯 가을 하늘의 맑음을 보이건만
연신 태풍에 대한 소식을 알려온다
여름휴가를 추석으로 늦추어 쉬려했건만
비와 함께 하는 휴식이 되려나?
그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창을 때리는 빗방울소리를 들으며
카페에서 책을 보는 것도 휴식의 하나가 될 수 있을 듯하니
몸아
맘아
하루만 더 수고하자
그리고, 좀 쉬자꾸나
사람들에 연연하지 않으려해도
어찌 세상사 마음먹은대로야 되겠나?
^^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거지 뭐
변한 건지
아니면 본래의 모습인건지
이젠 그다지 의미를 두지도 않게 된 것이
나 스스로의 변화라 하면 변화겠지만
그냥 그 모습을 보면
재미가 있기도 하다
또 어찌 변하고
그 모습들은 어찌 살아가게 될런지
어젠 운동을 하고 벗은 몸으로 씻으려는데
민망한 모습에 누군가 반가이 인사를 한다
처음엔 알아보지 못했건만
말을 하다보니 기억이 난다
정신과 닥터
내분비학회에 온 정신과 닥터라 ^^
질의시간에 정신과라 했던게 인상이 남아
기억에 남아 있었나보다
벗은 몸으로 본
옛 추억
또 새롭네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떠한 모습으로
대하게 될 지 모르는 것이기에
그 삶에 조심하여야함을 다시 생각케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