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평등하지 않다
‘속으로 울고 있을수록 겉으로는 웃어 보여야 해. 슬픔에 빠져 있어봤자 아무 소용이 없어’
유태계 미국인, 지금은 사라진 나라 트란실바니아에서 어린 시절 미국으로 난민과도 같이 넘어와 가난함 속에서도 하버드 로스쿨을 나와 역사상 가장 큰 재판이었다 하는 이차세계대전 전범재판장에 검사로서 독일 전범들을 기소했던 전설적 법조계에선 전설적 인물이었다 한다
이미 사라진 나라
뉘앙스가 참 묘하다 지금은 루마니아에 속해있다 한다.
이 들도 언젠가 자기 나라를 찾겠다고 나선다면 루마니아도 중동과 같은 전쟁의 볼모지가 되 버리겠지?
힘들 때면 걷는다\
걷기 시작할 때는 생각이 많다가도 어느 순간부터는 생각 없이 걷는 모습을 보게 되곤 한다. 지금보다 조금 더 젊었던 10년전에는 달렸었다. 목까지 헉헉거리는 숨참 뒤에 오는 평온함을 즐겼었다
살아간다는 것은 99%가 슬픔과 역경인데, 1%의 평화가 이를 다 잊게 해 준다고 누가 말했더라?
산을 오르고, 뛰는 데에는 조건이 따르지 않는다
그의 지위가 어떠하든, 부가 어찌되었든 서로 동일한 조건하에 오르고, 달리기에 얼마나 자기 관리와 노력을 했는가를 답으로 보여주는 것이어서 좋다
오늘도 좀 달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