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의 적 흰개미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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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 프리패브 목조주택 공간제작소입니다.
해외에서는 목조건축물의 흰개미 피해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특히 흰개미의 피해가 크지만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의 현황을 보면 1995년 효고현의 대지진 발생 이후 흰개미 및 부후에 의한 피해로 붕괴율이 89%(반괴 7%)에 달한다고 발표 되었다고 합니다. 원인은 빗물 누수 및 부엌, 욕실, 세면장 등 방수제의 열화에 의하여 생활수가 유입되고, 벽 내부에 결로 현상이 생겨 전체적으로 건물의 목재 함수율이 상승하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우리나라의 경량목조주택에는 흰개미 피해가 없는 지 그 피해를 방지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경량목조주택에 피해를 끼치는 흰개미는 무엇일까요? 개미나 벌처럼 흰개미는 한 군체 안에 일개미, 병정개미, 생식개미의 계급을 이루고 있으며 개미와 유사하게 생겼기 때문에 흰개미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이름과는 달리 바퀴벌레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내장 속에는 흰개미가 나무의 섬유질을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미생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목조건물 등에서 흰개미가 서식하면 안 되는 이유는 흰개미가 나무의 셀룰로오스라는 성분을 필요로 하여 나무를 갉아먹기 때문에 해충으로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이에 따라 경량목조주택이 많은 북미지역과 일본 등에서도 흰개미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허나 흰개미는 죽은 마무나 낙엽 등을 먹이로 분해하고 개미집의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 물질 순환에 도움을 주는 익충의 역할도 한다고 하네요.
흰개미는 나무구멍으로 침투해 안쪽에서부터 경량목조주택을 갉아먹어 '목조문화재의 저승사자'라고 불립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한반도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흰개미의 개체수도 급격히 증가해 목조건축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1998년도에 우리 동네인 합천해인사에 팔만대장경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한 흰개미는 특이하게 우리나라에서는 문화재가 아닌 경량목조주택에서는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겨울은 온도가 지속적으로 영하로 내려가 건조하고 바람이 심해 대체로 흰개미가 번식하기에 적당하지 않는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난화의 영향으로 문화재 등에는 발견이 된다고 하니 적절한 방제처리를 해야 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흰개미 피해로부터 목구조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흰개미 방제용 시트와 트랩 기술을 개발하고 시스템적 흰개미 방처게계를 구축했으며, 기술이전을 통해 신기술이 현장에 보급되도록 힘써왔습니다. 문화재청이 공개한 흰개미 방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훈증소독 : 목조건축물 전체를 비닐 등으로 피복하여 살충 약제를 투입 후 연기로 소독하는 방법
방충/방부처리 : 목재에 방부제 약품을 침투
토양처리 : 건축물 주변에 살충제를 투입하여 수질오염에 대한 방지가 필요합니다.
군체 제거 시스템 : 건물 주변에 흰개미 모니터링 스테이션(먹이통) 설치 후 흰개미 피해가 확인된 지역을 대상으로 군체 제거용 베이트를 설치
훈증처리가 효과가 가장 빠르다고 알려져 있지만 땅속의 흰개미 군체까지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토양처리와 방충 처리까지 되어야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공간제작소 경량목조주택 흰개미 피해는?
공간제작소는 자재를 북미에서 들여와 수입 목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충 사례가 전혀 없습니다. 더불어 최상등급 자재 사용과 방제처리를 확실히 하였으며 한 번 더 예방차원에서 외벽재를 시멘트사이딩, 메탈사이딩, 세라믹사이딩 등으로 마감하여 피해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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