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최근 목조주택 비용 또한 600~700만 원 정도까지 올랐는데요. 케이스에 따라 더 많은 비용이 들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건축주님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입니다. 게다가 완공 후 단열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 목조주택 단열 성능은 높이면서 목조주택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목조주택 단열재와 성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뿌리는 방식
경질 및 우레탄 폼으로 시공하는 뿌리는 방식은 발포되면서 스터드 사이를 촘촘히 채워 단열 효과가 뛰어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목조주택의 특성상 벽체 사이에 습기가 생기기 쉽고 겨울철에 발생한 습기가 얼었다가 녹으면서 공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유지 보수나 하자 발생 시 단열재를 제거하는 것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끼워넣기 방식
현재 목조주택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는 끼워넣기 방식은 여전히 인기가 있는데요. 이 방법에는 유리섬유나 미네랄 같은 다양한 재료들이 사용됩니다. 이 방식은 스터드 사이에 재료를 사람이 직접 끼워 넣는 것으로 수직으로 된 벽체에 설치하다 보니 중력의 영향으로 상부가 들리거나 시간이 지나며 처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채워 넣는 방식
채워 넣는 방식 또는 불로어 타입이라고 불리는 이 방식은 스터드 사이에 약품 처리된 단열재를 기계로 불어넣어 채우는 것인데요. 이 방법은 목조주택 단열과 차음 성능이 우수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직으로 설치된 벽체에 단열재를 불어넣기 때문에 중력의 영향으로 상부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열재가 처질 수 있는 문제가 나타납니다.
붙이는 방식
콘크리트 주택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붙이는 방식은 대표적인 재료로는 eps, xps, 우레탄 보드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스터드가 있는 목조주택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단열재 성능 저하 이유
지금까지 다양한 단열재 시공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위와 같은 방식들에서 목조주택 단열 성능이 저하가 된다는 공통점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점들은 주로 수직으로 세워진 벽체에 사람이 작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곤 합니다.
단열재 성능 높이는 방법
그래서 공간제작소는 사람이 작업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목조주택 단열 하자를 방지하기 위해 첨단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공간제작소는 사람의 손으로 집을 짓는 대신 로봇이 집을 짓는데요. 특히, 수평 작업대 위에서 로봇으로 시공을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단점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목조주택 비용절감 방법
거기다 목조주택의 비용 또한 줄어듭니다. 목조주택의 비용은 대부분 인건비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공간제작소는 로봇이 목재를 재단하고 골조를 구성하기 때문에 전기료만 발생하여 인건비 절감이 가능합니다. 또한, 자재를 대량으로 수급하여 자재비도 낮출 수 있어 건축비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