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웹사이트 내부 최적화 I
내부 최적화 (On-Page SEO)만 제대로 해도 구글 순위는 오른다!
이 전 글에서는 워드프레스 웹사이트를 혼자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 https://brunch.co.kr/@ggachihani/25 & https://brunch.co.kr/@ggachihani/26). 관련된 글은 2개가 있으니,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마케팅을 위해 검색엔진 웹사이트 내부 최적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이전의 글들을 반드시 "정독"을 하고 넘어오시길 바란다.
인터넷 쇼핑몰 웹사이트를 제작을 한 당신. 쇼피파이(Shopify)를 사용했던지 워드프레스의 우커머스(Woo Commerce)를 사용했던지 상관없이, 웹사이트를 만들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방문자(Visitor - 고객) 수가 늘어나지 않는다.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면 돈만 먹는 무용지물이요, 결국은 오프라인에서 발품을 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웹사이트의 방문자 수를 늘이고,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에서 상위 노출을 할 수 있을까?
Search Engine Results Page (SERP)라는 전문 용어가 있다. 사용자가 검색을 위해 사용한 키워드에 대해 검색 엔진이 응답하여 검색 결과 목록에 보여주는 페이지를 말한다. SERP에서 상위에 노출이 되기 위해 많은 업체들이 마케팅 회사의 문의하여 SEO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을 한다. 구글은 검색 엔진이기 때문에, 아티클(Article - 글/포스팅)의 정보성과 유용성을 판단하여 퀄리티 높은 아티클을 사용자에게 순서대로 보여주는 것에 반해, 네이버에서는 내가 완벽하게 최적화된 웹사이트를 소유하고 있더라도 Organic SEO 작업 자체가 불가능하다. "불가능"이라고 말하기보단, "할 수 없다"가 맞는 말일 것이다. 자꾸 이렇게 말을 해서 미안하긴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네이버는 검색 엔진이라기보다는 광고 업체에 가깝기 때문에, 네이버의 정책에 따라 네이버 중심의 콘텐츠 위주로 사용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해 주므로, 최적화 자체가 불가능하다. 네이버에서는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을 하면 대부분 광고 관련 정보만 뜨기 때문에, 필자는 구글을 통해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한다.
이러한 이유로, 검색엔진 내부 최적화라는 타이틀에는 구글과 빙을 대상으로 작성을 한 것이지, 네이버를 염두에 두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
검색엔진에 사위 노출이 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 내부 최적화와 외부 최적화가 균형 있게 잘 진행이 되어야 한다. 내부 최적화란, 검색엔진이 요구하는 최적화 조건을 웹사이트 내부에서 진행을 하는 것이고, 예를 들어 파비콘(Favicon) 업로드, 다이내믹 Permalinks 세팅 등이 있고, 외부 최적화란 웹사이트 밖의 공감에서 검색엔진이 중요시하는 최적화 작업(예: 백링크 Banklinks)을 오가닉 & 인위적인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어떤 이는 내부 최적화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외부 최적화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전문가는 50:50으로 둘 다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개인의 경험과 지식에 따라 다른 것이므로 이에 대한 정답은 없다. 필자의 경우, 내부 최적화와 외부 최적화는 70:30이라고 생각을 한다. 내부 최적화만 진행을 잘해도 구글 페이지 1-2 페이지에 기본적으로 안착을 할 수 있는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로펌은 Niche 마켓이기 때문에, 변호사들이 사용하는 키워드의 경쟁률은 상당히 센 편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내부 최적화만으로 구글 페이지 1-2에 안착을 시킨 경험이 있다.
키워드 경쟁(Keyword Competition)이 센 경우, 내부 최적화만 진행을 해서는 절대 구글 1페이지에 첫 번째로 노출을 시킬 수 없다. 어느 정도 구글 상위 페이지에 노출이 되면 그때서부터는 외부 최적화를 진행하면 되는데, 이것 역시 정해진 답은 없다. 어떤 SEO 전문가는 내부 최적화와 외부 최적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어떤 이는 외부 최적화를 먼저 진행하고 내부 최적화를 하는 사람도 있고, 필자처럼 내부 최적화를 어느 정도 마친 상태에서 외부 최적화를 진행하는 사람도 있으니, 자기의 스타일에 맞게 진행하면 된다. 필자는 보통 내부 최적화를 80% 진행을 하고 외부 최적화를 진행하는데,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내부 최적화 작업 시에 URL 주소가 상당히 많이 바뀌기 때문에, 많은 페이지를 301 & 302 리다이렉션을 하고, 어떤 경우에는 404 에러 페이지를 마주해야 했던 경험이 많기 때문에, 내부 최적화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고 URL 주소가 변경될 확률이 낮다고 판단한 시점에서 외부 최적화를 진행하면 효과적인 결과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검색엔진 노출을 위해서 진행해야 하는 웹사이트 내부 최적화 작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정말 많은 다양한 요소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중요한 것 몇 개만 여기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당신이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경험과 개념이 없다고 과정을 한다면, 이 글은 당신에게 검색엔진 최적화라는 개념을 정립시키고, 나무보다는 큰 숲을 볼 수 있도록 쓰였으므로, 이 시점에서 각 요소들을 너무 자세하게 다루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1. 좋은 도메인 (URL) 네임 선정하는 방법
2. 이미지 검색엔진 최적화
3. 상위 메뉴의 중요성
4. 푸터 (footer)의 중요성
5. 메타 정보의 중요성 (Meta Data - title and descrption)
6. 앵커 텍스트 (Anchor Text)의 활용
7. 위젯 (Widget)의 활용
8. 검색엔진에 사이트맵 제출(https://brunch.co.kr/@ggachihani/26 를 참고 바란다)
좋은 도메인 (URL) 선정하는 방법
도메인 주소는 당신의 온라인 비즈니스/창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좋은 도메인을 구매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독자적인 브랜드를 추구하기 위해 브랜드 이름으로 도메인을 구입
검색에 사용되는 중요한 키워드를 도메인 주소에 사용
자신만의 브랜드로 온라인 창업을 할 경우에, 비즈니스가 안정권에 들 때까지 도메인과 비즈니스를 알리는데 그 과정이 쉽지 않으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반면에, 온라인 상에서 자주 많이 사용되는 중요한 키워드를 사용하여 도메인 주소에 포함시킨다면, 조건이 똑같다는 가정하에, 검색엔진은 키워드가 포함된 도메인을 상단으로 노출을 시켜준다. 좋은 도메인 선정은 이렇게 키워드와 중요한 연관성이 있으니, 충분한 키워드 리서치를 한 후, 도메인을 구매하도록 한다.
이미지 검색엔진 최적화
과거에 비해 이미지 검색으로 웹사이트에 방문하는 웹 트래픽이 많이 발생하고 증가하고 있다. 필자의 경우에도 이미지 검색으로 필요한 정보를 많이 찾고 있는데, 하나의 방문자 (웹 트래픽 Web Traffic)라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미지 검색엔진 최적화를 진행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대부분의 인터넷 브라우저는 JPEG, GIF, PNG, BMP 등의 다양한 형식의 이미지 파일 포맷을 허용한다. 그중에서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형태의 이미지 파일 형식은 JPEG, PNG, GIF이다. 이미지의 용량은 웹사이트 로딩 속도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잘 사용해야 한다. 각 포맷의 특징을 한번 살펴보자면,
JPEG: PNG와 비교했을 때 파일의 용량은 적은 대신 퀄리티가 떨어진다.
PNG: 이미지의 퀄리티는 좋기 때문에 파일의 용량이 크다.
GIF: 움직이는 형태의 이미지로 JPEG보다 퀄리티가 떨어진다.
그럼 이미지 최적화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아래의 예를 들어보겠다.
<잘못 최적화된 이미지 파일>
<img src=”IMG20200904.jpg”/>
<img src=”IMG20200904.jpg” alt=”구글 검색엔진 최적화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
첫 번째 예의 경우, 아무런 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이미지 파일로는 웹 트래픽을 발생시킬 수 없다. 그 어느 누구도 키워드 "IMG20200904"를 사용하여 정보를 찾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명심해야 할 것은, 이미지는 문맥에 맞게 사용이 되어야 하고, 콘테츠와 상관이 없는 내용으로 키워드를 남용하면 구글로부터 페널티(penalty)를 부과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이 모르고 하는 행동이 바로 구글에서 금지하는 키워드 스터핑 (Keyword Stuffing)이라는 불법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법 행위(?)를 하더라도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페널티가 부과되면 웹사이트가 검색엔진에 노출이 되지 않다거나 하는 제제를 구글로부터 받는 것뿐이지만, 이러한 결과로 매출이 줄어든다거나 수익을 창출할 수 없게 되니, 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없는 문제이다.
<올바르게 최적화된 이미지 파일>
<img src=”image optimization.jpg” alt=”how to optimize image for google”/>
<img src=”seo optimization.jpg” alt="이미지 최적화하는 방법”/>
이미지 파일의 이름은 문맥과 관련되고 간결하면서도 중요한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alt tag (태그) 기능을 잘 사용을 해야 하는데, 이유는, 웹사이트의 에러가 나서 이미지를 로딩할 수 없는 경우에라도 alt를 통해 정보를 끌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alt 안의 description을 반드시 그리고 잘 활용해야 한다.
상위 메뉴의 중요성
많은 사람들이 웹사이트를 제작할 때 잘못 이해하고 있는 콘셉트 중의 하나가, 바로, 웹사이트는 메인 메뉴 1개만 있으면 충분히 인덱스(노출)가 된다는 것이다. 과거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한 개념이 생겨나기 이전에는 메뉴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여 일반적으로 메뉴 1개만 사용을 했다. 하지만, 워드프레스의 경우 1개 이상의 메뉴를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고, 테마의 종류와 성향에 따라 메뉴의 개수와 설정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3가지의 메뉴를 설정할 수 있다.
상단 메뉴(최상단에 위치)
메인 메뉴
하단 메뉴
그리고, 이 메뉴들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을 한다면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검색 봇들이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상위 메뉴를 통해 해당 페이지를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해 가기 때문에, 메뉴 타이틀은 사전에 충분한 키워드 검색과 분석으로 잘 만들어야 한다.
푸터 (footer)의 중요성
많은 사람들이 웹사이트 하단에 위치한 푸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 못하는 듯하다. 푸터는 상위 메뉴처럼 검색엔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푸터에는 회사의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들이 들어가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푸터에는 중요한 키워드가 배치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키워드들은 앵커 텍스트 (anchor text - https://brunch.co.kr/@ggachihani/20) 기능을 사용하여 활성화시켜야 내부 최적화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메타 정보의 중요성 (Meta Data - title and descrption), 앵커 텍스트 (Anchor Text)의 활용, 위젯 (Widget)의 활용은 검색엔진 내부 최적화 II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웹사이트 내부 최적화 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