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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키우며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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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Mar 23. 2022
가만히 있다가 꼬질꼬질해지는 것이 웃겨서
목욕물을 받는다
따뜻한 물을 즐기고 앉아있는 것도 웃기고
감기들까 물에서 꺼내면 화를 내는 것도 웃기다
뽀얘져서 졸고 있는 것까지 웃겨서 한 번 안고 싶다
D+40 늦은 오후 목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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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곳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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