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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강경재
Apr 20. 2023
시간(詩間) 있으세요?
달꽃
달
꽃
어둠이, 어둠을 극복하고 피워내는
밤에 피는 단 하나의 꽃봉오리
봄여름가을겨울
밤
사계절 피고지는 유일한 꽃
어둠을 그러모아 밀어올린
밤
의 꽃봉오리
삶이 어두울
수록
밝게
꽃피어
모두가 그대라 부르는
꺾이지 않는
향기여
keyword
밤
꽃
그대
강경재
소속
산청성심원
직업
시인
시와 에세이를 씁니다. 한센인의 보금자리, 산청 성심원에 살면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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