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역'과 '귀납'???? 맞나?

꼼꼼의 하루 숨 part2 08 |

by 꼼꼼

어떤 사람은 이미 정해진 답과 틀에 맞추어 주변을 정리한다.

깔끔하게 정리해버리는데, 답대로 생각하고 맞추면 되니까 말이다.

이런 사람의 문제는 주어진 답이 없으면 헤멘다는 점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 주세요!’

그렇다 그 답만 알면 다음은 쉬워진다.


그래서 확실한 답을 구하여 답을 중심으로 일상을 배치하거나,

답은 아니더라도 스스로 이해되거나 이해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을 중심으로 주변을 정리한다.

그러나 이해되지 않으면..!! 카오스다..!!

그 뿐이랴. 절망과 무기력에서 헤멘다.

답을 찾아 떠나지만.. 그가 답을 제대로 찾을지도 의문이다.

살아가는 것이 어디 답이있나? … 그러나 찾으면 좋겠다.


어떤 사람은 일상의 조각들을 먼저 살핀다.

주어진 상황을 해석해 가고 납득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이려 한다.

거대한 진리에 자신을 구겨 넣지 않는다. 그건 그거고 나는 나니까 말이다.


이런 사람은 방향을 쉽게 잃는다.

지난번에는 괜찮았던 일도 다음에는 매우 어려워하고,

전에는 죽겠다고 징징대던 일을 어느 때는 너무 쉽게 정리한다.


종잡을 수 없으니 그를 믿어야 할지 아닐지

아.. 혼란하다 혼란해…


나는 그가 일상의 맥락을 잘 파악해서 불확실성에서도 나름의 방향은 잃지 않으면 좋겠다.


뭐,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그렇다는 거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때론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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