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숨 12 |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은
거대한 ‘이상’을 실천하고 만들어 내라는 명령이 아니다.
사랑함에 대한 요청을
극대화하고 이상화하여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지경으로 몰고 간 결과는
‘우리는 할 수 없는 거야’라는 말로 포기를 당연하게 만든다.
작은 ‘배려’의 몸짓과 ‘평화’의 대한 갈망이다.
거기에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