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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신자 Jan 16. 2024

하나님이 주신 권한과 약속

시편

이제 주님께서 나에게 내리신 칙령을 선포한다. 주님께서 나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내게 청하여라. 뭇 나라를 유산으로 주겠다.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너의 소유가 되게 하겠다. 내가 그들을 철퇴로 부수며, 질그릇 부수듯이 부술 것이다.' 하셨다.


시편 2편은 다윗 왕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만 저는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대입하여 묵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세우시며 엄청난 권한을 부여하십니다. 하나님께 청하는 모든 것을 주겠다는 말씀입니다. 대적들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철퇴를 들어 부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권한과 약속을 완벽하게 사용하시고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땅끝까지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구하셨습니다. 그분은 사망의 권세를 완전히 부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도 또한 동일한 권한과 약속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왕좌에 그리스도를 모신 우리는 예수님께로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이는 세상 만물을 하나님 나라로 초대하고, 하나님 나라가 우리를 통하여 확장되는 능력입니다.

승리의 약속 또한 동일합니다. 예수님이 사망에 대적하여 승리하셨기에 똑같은 약속을 받은 우리도 사탄에게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악의 진영이 아닌 선의 진영에서 승리를 만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덕분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가진 권세와 약속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예수를 즐거워합시다. 우리에게 있는 권세와 약속을 세상에 드러냅시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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