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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신자 Feb 28. 2024

하나님은 의로우시다

시편

나는 주님의 의로우심을 찬송하고 가장 높으신 주님의 이름을 노래하련다.
《시편 7편 17절 》


나를 둘러싼 악인의 패악질을 언제까지 인내하여야 합니까, 내 속에서 내 존재와 영혼을 오염시키는 죄악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자유로울 수 있습니까?

저의 이런 질문에 하나님께서는 부드러운 음성으로 답변하십니다.


그럴 수 없다. 너 또한 세상의 악인들과 동일한 악인이다.

너는 네 자신을 의롭다 여기는 교만한 악인과 동일한 존재이며, 하나님의 인내하심을 기쁨이 아닌 분노로 바라보는 존재이다.

나는 완벽하게 의로운 존재이기에 너의 죄와 악을 용납하지 못한다.


그러니 내 아들, 너의 죄를 지고 세상의 악에서 이긴 예수를 의지해라.

그는 죄의 끝인 사망에서 진정으로 승리한 자이며 세상 모두를 이긴 너의 왕이다. 너의 길잡이고 길동무이며 너를 섬기는 가장 위대한 존재이다.

그가 너의 죄를 해결했다. 자유하게 하였고 환란 가운데에 참 소망이 되었다.

그러니 절망에서 눈을 들어 내 아들, 예수를 바라보아라. 낙담하여 넘어진 자리에서 예수를 의지하여 일어나라.


아멘입니다, 하나님! 누가 당신의 높으심을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당신의 의로우심은 우리의 완전한 멸망에 있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의 의로우심은 우리를 죄와 악에서 자유하게 합니다. 기뻐하고 찬양하며 당신을 따르도록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매일 매 순간이 그런 당신을 찬양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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