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설렘: 중국
#중국 #홍콩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끝없이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숙제를 가지고 있어.
오늘은 뭘 먹을까 하는 사소한 문제부터
이 사람이 정말 나의 반쪽일까 하는 일생일대의 중요한 순간까지 말이야.
잘못된 선택은 몸서리치는 후회를 하게 하고,
옳은 선택은 기쁨을 참지 못하고 미친 듯이 거리를 뛰어다니게 하기도 하지.
중요한 건 그것은
다른 사람이 대신해줄 수 없는 자신만의 숙제라는 거야.
선택을 한다면,
두 개의 갈림길에서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애초부터 갖는 게 아니야.
그것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게 만들 뿐이거든.
네가 한 선택에 믿음을 갖는 거야.
그리고 혹시라도 후회되는 선택을 하더라도 만회할 기회는 충분히 있는 법이니까.
당당히 나의 길을 걸어가면 되는 거야.